‘최고의 이혼’ 배두나·차태현·이엘·손석구, 사랑 참 어렵다 [TV온에어]
2018. 10.30(화) 23:03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위하준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위하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두나, 차태현의 관계는 이대로 돌이킬 수 없는 것일까. 이엘, 손석구 역시 터질 것이 터지며 파국이 예고됐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15, 16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임시호(위하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임시호(위하준)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앞서 석무와 휘루는 합의이혼을 한 상황임에도 술김에 원나잇을 하고 말았다. 휘루는 석무에게 설렘을 가졌고, 석무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현실적으로 상황을 수습하려다 휘루에게 괜스레 상처를 주고 말았다. 휘루는 상처 받은 나머지 홀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이 가운데 강마루(김혜준)의 룸 메이트이자 친구 주수경(하윤경)의 장에 이상이 생겼다. 수경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석무와 휘루는 수경을 도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휘루는 위급한 순간, 차분히 힘이 돼 주는 석무의 장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밖에 없었다.

또한 휘루는 석무와 함께 한 부부에게 고양이를 입양시키게 됐다. 휘루는 고양이와 헤어진다는 생각에 눈물을 쏟으며, “두 분은 평생 같이 사실 거냐. 우린 이혼해서 평생 못 산다”라며 급작스레 아픔을 토로했다.

휘루는 석무에게 “나 언젠가부터 과거를 보고 있더라. 자꾸 과거를 뒤적이는 건 지금 행복하지 않아서구나 싶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휘루는 그에게 “나 오늘 생리 시작했다. 그러니 걱정 마라. 물론 아이를 갖고 싶긴 했다. 나 어릴 때부터 특기도 쓸모도 없었다. 그런데 아이는 꼭 낳고 싶었다. 엄마가 되면 잘 할 것 같았다. 그런데 당신은 아니지”라며 상처를 토로했다.

휘루는 “나와 다르지만 당신에겐 당신 생각이 있는 거 이해해. 결혼이 좋은 사람도 있고 혼자가 좋은 사람도 있는 거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상처를 홀로 수습했다.

한편 이날 진유영과 이장현은 문제를 덮고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장현은 유영에게 가끔 만나던 여자가 있었다고 실토하며 “너랑 결혼하고 싶다”라며 빌었다. 유영은 그런 장현의 뺨을 때리며 분노로 치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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