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활의달인' 부여순대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80년 내공의 부여 인생 순대 달인이 전파를 탔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한 골목 구석에 우두커니 자리한 작고 오래된 달인의 순댓집에는 맛집답게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문 후, 백순대가 매운 곱창볶음과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맛을 본 중식 사대문파 김순태 달인은 "겉은 되게 졸깃하고 안은 부드럽다"며 "확실한 건, 지금까지 먹었던 순대랑은 완전히 다르다. 완전히 농축된 맛이다. 그러면서 되게 깔끔하다"고 극찬했다.
손님들 역시 "전국에서 이 집 순대가 가장 맛있다"고 일제히 엄지를 치켜세웠다.
공개된 비법은 순대 속의 주재료인 선지를 중탕했으며, 해당 중탕 물은 대나무 잎을 사용해 잡냄새를 제거했다. 또한 고기는 호박잎과 대나무 물로 한 밥으로 숙성해 부드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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