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전국 투어 서울 공연 성황리 마무리…폴킴·이예준 게스트 등장
2018. 10.29(월) 14:11
정동하
정동하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가수 정동하가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동하는 27,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크로스로드 인 서울(CROSSROAD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정동하는 정규 1집 '크로스로드'의 수록곡 '뚜루뚜'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이 여행에 온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 여러분들을 가이드 해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뷰티풀(Beautiful)' '내가 잘못했어' '스치듯 그렇게 너를'을 연이어 불렀다.

또한 정동하는 "현존하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 음악에만 집중하셔서 추억 속 어딘가를 떠올리시며 그때를 추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이 나' '사랑하면' '괜찮아' '사랑할수록' 등을 부르고 1부를 마무리했다. 게스트로는 가수 이예준과 폴킴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7일에는 이예준이, 28일에는 폴킴이 무대를 빛냈다.

이어 2부에서는 팬들을 위한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하는 영상 속 '소원동하' 코너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순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동하는 임재범의 '사랑'과 모모랜드의 '뿜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해피(Happy)'를 자신만의 색깔로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그는 조용필의 '비련' 윤도현의 '사랑 투(Two)' 정규 1집 수록곡 '길'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3시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정동하는 "오랜만에 하는 콘서트라서 설렜다. 왜 그동안 콘서트를 안 했나 싶다"면서 "먼 길까지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투어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12월 7일 전주, 12월 5일 대구, 12월 22일 대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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