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日 방송서 망언 논란 "난 안했지만 韓 연예인 100명 중 99명 성형"
2018. 10.29(월) 14:01
강한나 망언
강한나 망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강한나가 일본 방송에서 한국 관련 망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한나는 최근 일본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강한나는 "한국에서는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성형이 성행하고 있다"며 "내가 알기로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한나는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며 "'했다'고 말하진 않는데, 보고 있으면 부끄러워 한다"고 한국의 성형 실태를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쏟아냈다.

더 나아가 강한나는 "한국에서 걸그룹을 결성할 때 성형을 하지 않은 멤버를 꼭 포함시킨다"며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 인기를 얻고, 그런 멤버가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강한나는 자신의 성형 수술 의혹에는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나는 "나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며 "코가 작다는 말을 많이 듣고 성형을 권유받긴 했다"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강한나의 이 같은 발언이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확한 통계 자료나 증거 없는 강한나의 발언으로 일본 내 한국 이미지를 시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강한나는 지난 2007년 일본 웨너뉴스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생방송 세상의 아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강한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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