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故 김주혁에 보내는 인사 "보고싶다" [시선강탈]
2018. 10.28(일) 19:59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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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고(故)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고 김주혁의 1주기를 맞이해 그와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7일 '1박 2일' 멤버들이 고 김주혁 추모 영화제에 참석했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화 상영에 앞서 멤버들은 간단한 무대 인사를 가졌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 함께 출연해던 봉태규도 동행했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많이 알려지진 않았는데 여기에 나오는 주혁이 형의 모습이 실제 주혁이 형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주혁이 형을 생각하면 저희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영화를 보시고 주혁이 형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영원히 기억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후 영화를 보면서 멤버들은 흐르는 눈물을 연신 훔쳐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1박 2일' 멤버들은 고 김주혁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먼저 차태현은 "형의 웃는 얼굴을 사진으로나마 봐서 의미 있었던 것 같다. 명절 때라도 한 번 들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인생에서 가장 착한 형이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고, 정준영은 "형을 항상 품고 살고 있으니 다시 만났을 때 좋은 얘기 나눴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준호는 "형님 항상 웃으면서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윤시윤은 "형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따뜻함 주셨던 걸 잊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끝으로 데프콘은 "형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너무 많다.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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