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복면가왕' 코미디언 김수용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왕밤빵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알파카 복면을 쓰고 1라운드 무대에 오른 김수용은 북극곰과 함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그는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기교 없이 담백한 매력을 뽐냈으나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특히 그는 7표를 획득해 '복면가왕' 최저 득표수 랭킹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수용은 '어떤이의 꿈'을 선곡해 솔로 무대를 펼쳤다. 김수용은 그루브한 리듬에 어울리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흥겨움을 자아냈다. 그의 힘 있는 목소리는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정체를 공개한 후 김수용은 "연습을 두 달이나 했다. 보컬 학원을 다니면서 연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많은 분들을 레슨을 했는데 실력이 처음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수용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자는 각오를 다지게 되는 계기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