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유명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또 다시 만났다.
스티브 아오키는 25일(현지시간) 스티브 아오키는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글로벌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를 전격 발매했다. 이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소리바다 등에서도 공개된 상황이다.
이번 신곡은 스티브 아오키가 향후 발매할 정규 앨범 ‘네온 퓨처 Ⅲ(Neon Future Ⅲ)’에 수록될 예정인 리드 싱글(선 공개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열망을 가사에 담아냈다.
방탄소년단은 스티븐 아오키의 이번 선 공개곡의 피처링을 맡아 모든 파트 가창을 담당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지민, RM의 보컬과 랩 실력이 이번에도 여과없이 발휘됐다.
해당 곡은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칠레, 브라질,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 헝가리, 멕시코, 그리스, 불가리아, 터키, 이스라엘 등 총 6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Top Song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 아이튠즈에서 발매 4주째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던 미국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 브래들리 쿠퍼의 ‘Shallow(쉘로우)’마저 제친 놀라운 결과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을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올해에 이르러서는 방탄소년단이 5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전하지 못한 진심'에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의 인연은 3번째까지 이어지며, 세 곡 모두를 성공시키는 기염을 통했다. 최고의 만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앨범 재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