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이상벽이 두발 자유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객관식 토크 나는 몇번'에서는 이상벽 선우용녀 양소영 천항욱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배칠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벽은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우리학교에 머리를 다친 애가 있었다. 걔만 머리를 기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걔를 부러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벽은 "탤런트 김영자가 내 여동생 친구다. 늘 우리집에 와서 숙제를 하던 애다"라면서 "제가 시내 백화점 사회자로 활동했는데, 김영자가 늘 가발을 쓰고 왔다. 어른들의 머리가 궁금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이상벽 선우용녀 양소영 천항욱 등은 학생들의 두발 자유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벽은 두발 자유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상벽은 "두발 규정이 일제의 잔재이긴 하지만, 아직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상벽은 "고등학교 2학년만 되면 신체적으로 어른과 구분이 가지 않는다.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돼 있는 곳에서 미성년자를 출입 시키면 영업정지를 당하지 않나. 그러니 학생들의 두발을 규제해 어른과 구분을 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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