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영장실질심사가 24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범씨가 법정을 나서고 있다.
앞서 최종범은 여자친구인 구하라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최종범에 관련해 협박·상해·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 달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서로를 폭행한 혐의다.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했으며, 최종범은 구하라 측의 일방 폭행을 주장하며 논란을 키웠다.
하지만 상황은 국면 전환됐다. 구하라 측 법률대리인 세종은 최종범이 ‘리벤지 포르노’, 일명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해 자신을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 측은 최종범을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비공개로 소환돼 대질조사를 받기도 했다.
구하라는 2세대 레전드 걸그룹으로 손 꼽히는 카라 출신 멤버로, 현재 연기, 패션, 뷰티 방송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구하라와 모 케이블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헤어디자이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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