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김민준 父母, 근사했던 시니어모델 데뷔기 [TV온에어]
2018. 10.24(수) 00:14
볼빨간 당신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문가비 양희경 김민준 최대철 최진선 오순자 양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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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바야흐로 100세 시대, 노년들은 청춘보다 아름다웠다. 배우 김민준 부모님이 의미 있는 모델 워킹에 도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은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문가비, 양희경, 한원균, 한승현, 김민준, 김두천, 화태연, 최대철, 최진선 등이 부모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날 시니어 모델 도전기가 공개됐다. 연령과 별개로, 노년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취지였다.

김민준은 멋쟁이인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모델 워킹쇼에 참석했다. 김민준 아버지는 자기 소개를 하며 “제가 나이가 많다”라며 쭈뼛거렸다. 다른 멋진 시니어 모델들은 “난 45년생이다. 내가 누나다. 요즘은 칠십, 팔십도 젊은 거다”라며 남다른 인생관을 과시했다.

김민준 어머니는 “이거 생각 안 하고 같이 온 사람인데, 한 번 해보라고 한다”라며 넉살을 떨었다. 어머니는 “저희 동갑이다. 티격태격 부부다. 우리 아들이 내가 이거 한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노망기가 있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다”라며 아들의 시선을 신경썼다.

이에 김민준은 센스 있게 “로망이다”라며 어머니, 아버지를 독려했다. 이영자는 “우와, 우리 민준씨”라며 박수를 쳤다.

김민준 부모님은 워킹 수업을 제대로 받았다. 캣 스트레칭 등, 젊은 사람들이나 할 법한 체조들이 시니어 모델들을 매혹시켰다. 김민준 부모님은 이 같은 탄탄한 커리큘럼 수업으로 말미암아, 누구보다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게 옷을 소화했다. 특히 프로 모델처럼 워킹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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