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이영아, 강은탁·정혜인 신혼집서 ‘고통의 오열’ [TV온에어]
2018. 10.23(화) 20:22
끝까지 사랑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이응경 김하균 김일우 이민지 한기웅 배도환 정소영 남기애 박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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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끝까지 사랑’의 이영아가 강은탁과 정혜인의 신혼집을 찾아가 고통스러운 애증을 드러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58회에서는 한가영(이영아), 강세나(홍수아), 윤정한(강은탁), 강현기(심지호), 한두영(박광현), 에밀리(정혜인), 윤정빈(정소영)까지 청춘들을 둘러싼 복잡다단 멜로가 그려졌다.

가영은 이날 전 남편인 정한과 에밀리의 신혼집을 찾아갔다. 가영은 정한에게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니? 대체 왜 그래?”라며 울분을 토했다.

정한은 그런 가영을 쓸쓸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없어. 단 한 순간도 티끌만큼도 네가 잘못한 것 없어”라며 마음 아파했다.

가영은 “그런데 왜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라고 절규하며 집에 가라는 정한에게 “다시는 너 보고 싶지 않다”라며 그의 가슴을 때렸다.

정한은 그런 가영을 끌어안아주며 차에 태워 그를 바래다줬다. 가영은 정한에게 다시 연락하지 말라며 “내 걱정도 하지마. 난 잘 살 수밖에 없어. 내 아들이 옆에서 보니까”라며 아들 윤수를 언급하며 정한을 증오했다. 그런 가영을 바라보는 정한의 가슴은 고통으로 타들어갔다.

가영은 엄마 서미순(이응경)에게 “잘 살더라. 나는 이런 집에서 침대도 없이 사는데, 자기는 에밀리랑 멋진 집에서 살더라”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정한의 그런 모습을 집에서 내려다 본 것은 에밀리였다. 에밀리는 두 사람의 여전한 연정에 가슴 아파하는 눈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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