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신영수의 플스 구매에 아내 한고은이 뿔났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영수가 형과 함께 용산 플스 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수는 플스 삼매경에 빠졌다. 신영수는 "4년 전부터 노래를 불렀다. 원래 형이랑 둘이 있을 때 갖고 있었는데, 동네 애들 다 불러서 즐길 정도로 굉장히 좋아했었다. 그리고 10여 년 만이다"고 밝혔다. 신영수는 체험을 할수록 구매 욕구에 불타올랐다. 그러나 "너무 화낼 것 같다"며 한고은에게 혼날 생각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한고은은 "현실에서의 생활이 너무 바쁘다. 주말에는 나가서 운동을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가상 세계에 빠져서 스틱을 잡고 화면을 보고 있는 게 싫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영수는 "잠을 안 자면 된다"며 결국 플스를 구매했다. 풀세트로 구매해서인지 양손에 한가득.
이후 신영수는 '플스 사후 방안' '플스 사고 변명' 등을 검색하며 변명거리를 모색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결국 신영수는 한고은에게 이실직고했고, 한고은은 "정말 샀느냐. 진짜 샀느냐"라며 추궁해 신영수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신영수는 눈치 없이 플스 자랑에 빠져 한고은은 더욱 어이없게 했다. 한고은은 생각보다 여러가지를 구매한 신영수에 대해 "미치겠다"를 연발했다.
신영수는 "미안하다. 가장인데, 생각 없어 보이고 그렇지 않으냐. 한심해 보이느냐"며 위축됐고, 체념한 한고은은 "이왕 샀으니까 먼지가 뽀얗게 쌓이지 않도록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고은은 "저 날 집에 가서 8시반부터 새벽 1시반까지 연결도 다 못해서 스틱을 잡고 잠이 들더라"라며 신영수의 플스 근황을 전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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