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이 이혼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9, 10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임시호(위하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강휘루는 갑자기 감기에 걸려 앓아 눕게 됐다. 휘루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며, 이혼하기 전 아직 남편인 석무에게 속내를 토로했다.
석무는 감기가 옮을까봐 입을 틀어막고 있으면서도 휘루가 신경 쓰이는 눈치였다. 석무는 이날 고객들의 집에 방문했다가 “어쩌다 보니 결혼했는데, 이혼하는 것도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아내와의 이혼을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고객들은 “이혼 안 하면 되잖냐”라며 석무를 격려했다. 석무는 “너무 늦었다. 내일 이혼 확정 판결 받으러 간다. 그거 안 내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고객은 “용기 내시라. 마음이라는 건 작은 걸로도 움직인다”라며 석무에게 힘을 보탰다. 하지만 방송 말미, 석무의 진심은 다시 한 번 꼬여버리고 말았다. 어른의 삶을 사는 석무가 휘루를 다시 붙잡을 용기를 발휘할 수 있을까. 석무는 과연 휘루에게 자신의 흔들리는 진심을 언제쯤 전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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