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밥블레스유'의 코미디언 이영자가 배우 정해인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케이블TV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2018 F/W'(이하 '밥블레스유') 기자간담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영 PD를 비롯해 방송인 최화정, 코미디언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쇼다.
앞서 이영자는 '밥블레스유'에서 정해인과 만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영자는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그때 왜 그렇게 떨렸는지 모르겠다"고 회상했다.
이영자는 "'내가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웃기려고 한 것도 아니다.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도 때가 타게 되는데 정해인 씨의 순수함, 해맑음에 녹아내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영자는 "그때 메뉴판을 줬는데 그건 팀장님이랑 보려고 만든 거라 받침 같은 걸 빼고 편하게 적은 메뉴판이었다. 정해인 씨가 본다는 게 너무 가슴이 떨려서 밤새 부끄러웠다"면서 "정해인 씨가 고기 종류를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정해인 씨를 위해 다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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