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진리의 성령은 나, 타작마당 지시"
2018. 10.21(일) 08:15
그것이 알고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그것이 알고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진리의 성령은 자신이라며, 성경대로 타작마당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들은 왜 돌아오지 않나?'라는 주제로 은혜로교회와 신옥주 목사의 만행을 파헤쳤다.

신옥주 목사는 남태평양의 작은섬 피지가 선택받은 땅 낙토라며 400여 명의 성도를 집단 이주시킨 뒤 타장마당이라는 이름으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구속된 바.

'그것이 알고싶다'는 앞서 과천 은혜로교회의 모습을 공개하며 신옥주 목사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냈다. 신옥주 목사는 "이 미친 거 나와라"라며 한 여성 신도의 머리채를 붙잡더니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그러더니 뺨을 여러 차례 때렸다. 이는 교회 일을 게을리하거나 불평을 했다는 이유였다.

제작진과 만난 신옥주 목사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거라 그랬다. 그 기록된 사람이 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경대로 타작마당을 한 교회도 목사도 나라도 아무도 없다. 제가 했을 뿐이다. 우리 교인들은 절대로 자기들이 임의로 타작을 하거나 하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옥주 목사는 "성경대로 한 일을 세상 법으로, 잣대로 이걸 죄라고 정의한다는 거는 저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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