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가 오승아와 이중문의 결혼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67회에서 신화경(오승아)은 윤재빈(이중문)을 찾아가 결혼을 허락받았음을 알렸다.
신화경은 윤재빈에게 "이제 다 됐다. 다 끝났다. 우리 결혼 허락 받았다"고 말했다. 놀란 윤재빈은 "허락을 받은 거냐. 할아버지가 우리 둘이 결혼해도 좋다고 했냐"며 되물었다. 그는 신화경을 끌어 안고는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화경은 "재빈 씨랑 떨어져 있는 몇 달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아냐. 그만큼 야속하고 밉기도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바로 오상필(서인석)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이를 본 신명준(전노민)은 신화경과 윤재빈에게 "두 사람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신화경은 "고맙다. 시고모부님"이라며 화답했고, 신명준은 오연희(이일화)에게 "이제 당신도 시고모님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오연희는 "뭐가 중요하냐. 우리 화경이랑 같이 살면 됐다"며 미소지었다.
그러나 신화경과 둘이 남자 오연희는 태도를 바꿨다. "이제 엄마를 어떻게 시고모님이라고 부르냐"며 웃는 신화경에게 오연희는 "네 원대로 우리 조카님이랑 결혼하게 돼서 좋냐. 격 떨어지게 그깟 놈이 좋아지냐"고 말하며 정색했다. 그는 신화경이 "엄마"라고 부르자 "시고모님이라고 부르는 연습을 하는 게 낫겠다. 앞으로 시고모님이라고 부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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