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호섭 "서강대서 박사논문 준비 中, 사람들이 훈장님이라 불러"
2018. 10.18(목) 08:54
아침마당 김봉곤 김혜연 이호섭 서민
아침마당 김봉곤 김혜연 이호섭 서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작곡가 이호섭이 호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객관식 토크 나는 몇번'에서는 김봉곤 김혜연 이호섭 서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배칠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호섭은 "서강대에서 국문학과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호섭은 호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호섭은 "제가 어린 나이부터 가수들을 배출하다 보니까, 동년배인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이호섭은 "제가 강의를 하다 보니까 훈장님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훈장님이라고 호칭을 통일 시켰다"고 했다. 이에 김혜연은 "저를 데뷔시킨 사람도 이호섭 선생님이다. 훈장님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러니 오빠는 어떻냐"고 말했다.

이후 김봉곤 김혜연 이호섭 서민은 가족호칭 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호섭은 가족호칭 개선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이호섭은 "단어가 지닌 의미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고, 이 변한 뜻이 사회적인 약속에 의해 사전적 의미 역시 달라진다. 그런데 이걸 강제적으로 바꾸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호섭은 "언어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호칭을 개선하기 보다는 세월의 흐름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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