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도무지 속도가 나지 않는 독서 상황을 언급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 조세호가 퀴즈왕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이 “세상을 보는 창문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리 선생님은 “요즘은 무슨 책을 읽고 있냐”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한 달 전에도 답했던 정재승 교수의 신작 ‘열두 발자국’을 언급해 제작진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자막에는 책 제목을 인용한 유재석의 느린 독서를 질타(?)하는 언어 유희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조세호의 엉뚱함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그는 책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누군가의 생각을 약간 훔쳐보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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