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두나와 차태현, 이엘과 손석구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오갔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5, 6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휘루는 조석무와 대학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진유영과 안면을 트게 됐다. 유영, 이장현은 석무와 휘루의 집에 놀러왔다.
이 와중에도 휘루와 석무는 티격태격하며 유영, 장현을 놀라게 했다. 장현은 “우린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말했고, 휘루는 “저희는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로도 열흘 정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장현은 휘루와 석무의 부부 규칙을 보고 황당함을 금하지 못했다. 부부 규칙문에는 “연애는 자유”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유영 역시 “남편한테 화낸 적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현은 유영에게 “예전에 되게 화난 적 있다고 했잖냐. 전 남자친구 쓰레기였다고..”라며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는 유영의 전 남자친구였던 석무를 암시하는 대목이었다.
이어 유영은 과거 거제도 출신으로서 아빠와 함께 자랐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마음 속 깊은 상처와 개인의 색깔을 토로해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