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X이솜, 민우혁 고백 이후 다툼 "적당히 해라" [TV온에어]
2018. 10.13(토) 23:52
제3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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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민우혁의 고백 이후 급격히 멀어졌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연출 표민수) 6회에서 최호철(민우혁)은 김소희(신도현) 때문에 다친 이영재(이솜)를 직접 부축했다.

최호철은 이영재의 발목을 살펴보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고 가벼운 염증 같다. 병원에 가볼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찜질은 하는 게 좋다"면서 "최호철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이영재는 "아까 저 보러 왔다고 하신 말씀"이라며 머뭇거렸고, 최호철은 "맞다. 나 영재씨 좋아한다"고 말해 이영재를 놀라게 했다.

이영재는 "나 남자친구 있다"고 밝혔다. 최호철은 "영재씨처럼 매력있는 사람에게 남자친구가 왜 없겠냐. 인간적으로 좋아한다는 거다. 내가 소희 씨한테 좀 안 좋은 사심이 있다"며 웃었다.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온준영(서강준)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나 "나 영재 남자친구다"고 말했다. 이에 최호철은 "처음 뵙겠다"며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눴다.

이후 이영재와 온준영의 사이는 멀어졌다. 온준영은 일 핑계를 대며 이영재를 피했다. 결국 이영재가 온준영을 찾으러 갔다. 이영재는 "생각해보니까 너 좀 기분 나쁠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큰 맘 먹고 온 거니까 너도 기분 풀라"고 말했다. 온준영은 "고맙다. 근데 안 미안해도 된다. 기분이 좋았던 건 아니지만 너가 잘못한 건 없다. 그냥 내 문제다"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영재는 "그래 됐다. 말하기 싫으면 말라. 넌 맨날 뭐가 그렇게 복잡하냐"며 답답해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온준영은 "그깟 주차 한 번 다시하다가 그 놈이 너 부축하게 만든 거, 그리고 그 놈이랑 너랑 웃고 있는데 내가 그 꼴 본 거, 난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고, 왜 저 놈이 저기서 저러고 있는지 그게 화가 난다"고 소리쳤다.

이를 지켜 본 이영재는 참지 못하고 "뭘 잘못했다고 너까지 이러냐. 호철 씨는 나 도와준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온준영은 "너는 지금 내 기분을 뻔히 알면서 그렇게 편들고 싶냐"며 분노했고, 이영재 역시 "그니까 적당히 좀 해라. 아무것도 아니지 않냐"고 화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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