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중국 누리꾼들이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사이의 영상 유포 협박 사건이 중국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뉴스 포털인 시나닷컴에 올라온 구하라 관련 기사에는 3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고, 6500회 이상 공유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 남자친구가 성행위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구하라의 주장이 이른바 '몰카(몰래카메라)' 촬영에 대한 여성들의 분노로 이어지며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편파 판결·불법촬영 규탄 시위'가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또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리벤지 포르노 범죄자들의 강력 처벌' 청원은 사흘 만에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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