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위한 24시간 대기조 [TV온에어]
2018. 10.10(수) 23:30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이 정인선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대기조가 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9, 10회에서는 김본(소지섭)이 고애린(정인선)에게 연민을 느끼고 고애린과 그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본은 진용태(손호준)에게 납치 당한 고애린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다. 아지트로 향해 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슈퍼카를 끌고 나와 고애린이 납치 당한 곳으로 향했다. 몸싸움 끝에 진용태의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고애린을 구했음에도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고애린에게 모든 것을 함구했다.

하지만 고애린을 구하기 위해 양지로 나선 것이 화근이 됐다. 국가정보원 부국장 권영실(서이숙)은 계속해 눈에 띄는 테리우스의 행보를 예의주시 했다. 하지만 유지연(임세미)이 계속해 테리우스의 행방을 감추면서 킹캐슬 아파트에서의 평온한 일상이 이어졌다.

김본은 진용태에게 해고 당한 고애린을 위해 유지연에게 국정원 직원들이 위장용으로 연 가방 가게에 고애린을 취직 시켜달라 부탁했다. 유지연은 김본이 고애린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김본이 고애린의 남편이 살인현장을 목격해 죽게 된 사연을 밝히며 그를 동정했기에 의심을 거뒀다.

이후 김본은 타로 점괘 사이트에 새로운 살인예고가 뜬 것을 발견했다. 진용태가 새롭게 띄운 카드였다. 좌표를 분석하자 킹캐슬 아파트가 떴다. 김본은 순간적으로 고애린이 위험하다고 판단, 집 밖으로 뛰어 나가 고애린을 찾았다. 마침 다른 어머니들과 함께 아이들의 유치원 차량을 배웅하던 고애린을 발견한 김본은 폴란드에서 총격을 당한 과거 자신의 연인과 고애린을 겹쳐봤다. 고애린을 향해 소리를 지른 김본은 그를 감싸고 바닥으로 쓰러져 모두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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