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강지환이 오윤아의 악바리 근성에 탄복하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배우 강지환, 스케이트 선수 빅토르 안, 전소미의 친부이자 배우 매튜 다우마, 김호영,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의 실제 군 부대 훈련 체험기가 공개됐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강지환은 유독 열외를 사랑(?)하는 남자였다. 잠시라도 숨을 돌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유비, 김재화, 오윤아는 다소 힘든 유격체조 상황에서도 결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오윤아는 완전히 체력이 고갈돼 어지럼증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교관 역시 오윤아의 상황을 알아채고 “괜찮냐”고 물었지만, 오윤아는 “괜찮다”라고 소리쳤다.
오윤아는 제작진에게 “여자 교관님이 쳐다보고 있는데.. 와.. 가슴이..”라며 긴장됐던 순간을 회상했다. 강도 높은 스파르타 식 훈련은 멈추지 않았다.
오윤아는 “나 이러려면 왜 왔어? 이러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무조건 버텨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열의를 드러냈다.
이 같은 오윤아를 지켜본 것은 강지환이었다. 강지환은 “오윤아 씨가 악으로 버티는 걸 보고, 나도 훈련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오윤아의 의지에 탄복을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