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62세 인턴 박종수, '도비 퇴사짤' 바로 알아봐 [TV온에어]
2018. 10.03(수) 23:48
회사 가기 싫어
회사 가기 싫어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회사 가기 싫어' 박종수가 '도비 퇴사짤'을 단번에 알아봤다.

3일 밤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회사 가기 싫어'에서는 지춘성 이황의 김중돈 김국희 서혜원 박세원 소주연 심진혁 최승일 노유진 김지하 오승원의 가상 오피스 생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인턴으로 62세 박종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이유진(소주연)은 그에게 자리를 안내했다. 자리에 앉은 박종수는 바탕화면에 떠 있는 '도비 퇴사짤'을 보고 "퇴사자 컴퓨터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진은 "이걸 아시나 보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이후 박종수는 "기업에서 나같은 고령자를 지원하면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 이 나이에 인턴이라니 쑥스럽기도 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도 든다. 묘하다"고 입사 소감을 밝혔다.

직원들은 회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박종수가 없는 틈을 타 직원들은 "그냥 인턴도 아니고 시니어 인턴이 웬말이냐"며 당혹스러웠다. 이어 "유진이가 막내 좀 벗어나나 싶더니 이게 뭐냐"고 말했다.

이때 박종수가 회의실로 들어왔고, 직원들을 향해 "인턴이니 막내라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눈치를 보며 그를 깍듯하게 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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