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련, 남편 김인태 별세 애도…"이제 푹 쉬셨으면"
2018. 09.12(수) 11:36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김인태 백수련 부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김인태 백수련 부부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한 가운데, 아내인 배우 백수련이 남편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김인태는 오늘(1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백수련은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 평생 성실했고, 심성이 고왔던 사람이다. 고생 많으셨으니 이제 푹 쉬셨으면 좋겠다"고 애도를 표현했다.

고인은 1930년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태조왕건', '명성황후' 등 장편 드라마와 사극에서 선굵은 연기를 펼쳤다.

백수련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오만과 편견', '작은 신의 아이들'과 같은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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