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관우 "결국 이렇게 만든 것은 나, 삭발은 시위였다" [시선강탈]
2018. 09.12(수) 07:02
'사람이 좋다' 조관우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가수 조관우가 삭발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레전드 가수에서 가정과 집을 다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수 조관우를 만났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조관우는 친구 김태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원은 조관우의 깔끔해진 옆머리를 보고 그에 대해 질문했다. 조관우는 모자를 벗으며 삭발 후 조금 자란 까끌한 머리를 그에게 보여줬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관우는 최근 삭발을 감행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과연 내가 삭발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 싶었다. 내가 이 마음을 갖고 내가 변하고 다짐하고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관우는 "이기적으로 살았고, 오로지 나 혼자만을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서 "결국 나 스스로 이렇게 만든 것이라는 시위였다. 그래서 삭발했다"고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li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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