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리듬파워 보이비가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새 솔로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보이비 새 싱글 '네이마르' 음원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했다.

약 10초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 속에는 네이마르의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작은 손인형이 번갈아 비췄다. 이와 함께 '추치추차'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하이라이트 파트가 귀를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비는 일명 '네이마르 송'으로 불리는 '에우 께로 츄, 에우 께로 챠(EU QUERO TCHU, EU QUERO TCHA)'에서 이번 새 싱글 모티브를 얻었다. 특히 이 곡에서 계속 반복되는 '추치추차' 구절을 활용해 리스너들을 빠르게 중독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함께 게재된 '보이비는 저지를 입는다'는 카드 뉴스도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네이마르 저지는 물론,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소속팀 저지, 지금은 쉽게 구하기도 힘든 유니크한 90년대 국가대표 저지 등 보이비가 소장 중인 다양한 유니폼 컬렉션 이미지가 담겨 있어 그의 남다른 축구사랑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이비 새 솔로 싱글 '네이마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