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오늘(26일) 세 번째 믹스테잎 발표…음악 요리 공간 '키친'
2018. 06.26(화) 13:54
빅스 라비 믹스테잎
빅스 라비 믹스테잎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빅스 라비의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키친'이 베일을 벗는다.

빅스 라비는 2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키친(K1TCHEN)'을 발표한다.

라비는 '키친'으로 올해 초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믹스테잎 앨범에 새로운 스타일을 더하게 됐다. 이번 앨범 역시 라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정교하면서도 개성 강한 랩이 완성됐다.

두 번째 믹스테잎 '너바나(NIRVANA)' 이후 약 5개월 만에 '키친'을 발표하는 라비는 특유의 프로우를 바탕으로 묵직한 트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색깔을 내고 있다. 전작 '너바나'가 주로 멜로딕한 바이브의 음악들을 담았다면, 이번 '키친'은 또 다른 매력의 랩들을 풀어낸다.

앨범명 '키친'은 라비가 작업하는 스튜디오를 음악적 요리 공간에 비유한 것으로 라비는 이를 통해 다양한 색의 음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했다. 앨범 커버 이미지에도 녹음실에서 사용 중인 마이크를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색이 만들어진 공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프라이팬(FRYPAN)'은 플로우와 리듬이 독특한 곡으로 음악을 만드는 것을 쿠킹과 프라이팬에 표현했다. 더블케이(Double K), 마이크로닷(Microdot)이 참여해 곡을 맛깔나게 완성했다.

'페이백(PAYBACK)'은 강자의 불합리한 행동 때문에 약자가 괴로워지는 일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낸 노래로 라비와 래퍼 쿠지(Coogie)가 각자의 방식으로 곡을 해석하고 풀어냈다.

이 밖에도 '스파링(SPARRING)'은 훈련하고 반복해서 갈고 닦는 모습을 권투에 빗댄 곡이며, '스캐어리나잇(SCARYNIGHTT)'는 라비가 느낀 두렵고 괴로웠던 순간들을 담아냈다. 여기에 '파블로브의 개'와 지난달 빅스 콘서트 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랩을 묶은 보너스 트랙 '샷(SHOT)'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긴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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