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5월 마지막 주(5월 28일 ~ 6월 3일) 음원 차트에서는 6인조가 된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새 앨범이 돋보였다. 인디(소규모의 예산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회사나 단체) 가수 중에서는 남성 듀오 1415의 신보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부른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OST가 주목을 받았다.
'출구 없는 노래'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한 번도 안 들을 수는 있지만 한 번만 들을 수는 없는 노래의 주인공들이다.
◆ 대세는 차트 순위가 정한다
AOA의 새 미니앨범 '빙글 뱅글'(BINGLE BANGLE)은 지난달 28일 발매됐다. 앨범에는 앨벙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외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모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중독성 강한 추임새와 만나 곡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 뮤직 한 줄 톡
혜정 "이번 '빙글 뱅글'이라는 곡은 상큼 발랄한 AOA의 에너지를 듬뿍 느끼실 수 있는 곡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많이 들어주시고 AOA 많이 사랑해주세요♥"
민아 "이번에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빙글 뱅글'은 들었을 때 굉장히 건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생과일주스 같은 곡이에요. 20대 AOA 우리다움을 가장 잘 살려서 담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여름에 듣기 좋은 곡이니 많이 듣고, 시원하게 여름 보내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사랑해주세요♥"
◆ 숨은 가수 찾기, 오늘부터 팬
1415의 새 싱글 '이토록 네가 눈부셔'는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이 곡은 '다가가기엔 이토록 눈부시게 빛나는 너,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어두운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 느끼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상대적인 초라함을 청량한 담담하게 풀어냈다. 청량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아련함을 더했다.
★ 뮤직 한 줄 톡
1415 "혼자만 했던 사랑의 아픈 기억을 지우기 위한 우아한 변명.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 그리고 차마 다가가지 못했던 어두운 나의 고백을 담아낸 곡입니다."
◆ 이 노래, 그 가수가 불렀어?
양요섭이 부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의 첫 번째 OST '소리 없이 운다'는 지난달 31일 공개됐다. 이 곡은 마마무, 엠씨 더 맥스, '해를 품은 달' OST 김수현의 '그대 한 사람' 등을 만든 김창락 작곡가와 김수빈, 조세희 작곡가가 만들어 낸 감성 발라드 곡이다.
★ 뮤직 한 줄 톡
양요섭 "좋은 곡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아직 제 목소리가 드라마에 입혀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드라마에서 문득 들리게 되면 더 반가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발매한 곡 '소리 없이 운다'와 저 하이라이트 양요섭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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