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방송인 조향기가 배우 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유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9년생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유민은 MBC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유민은 드라마 ‘올인’을 비롯해 ‘좋은 사람’ ‘압구정 종갓집’ 등 국내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유민은 2003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민은 지난 2006년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일본으로 활동을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의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재기했다. 그러면서도 유민은 2009년, 2013년 ‘아이리스’ 시리즈에 사토 에리코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유민은 2016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힘든 일이 많다. 그래서 일본으로 갔다”고 말했다.
유민은 “같이 일하던 매니저가 장난을 쳤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좋아하던 한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하게 될까 봐서 두려웠다. 월급이 십만엔, 한국 돈으로 100만 원 밖에 안 됐다”고 폭로했다.
조향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민과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향기는 “여정에서는 반가운 친구 유민 짱도 만났다. 여전히 너무 여성스럽고 참 예뻤다. 참 착하고 한결 같은 친구”라고 전했다.
현재 유민은 일본 TBS 드라마 ‘너에게는 돌아갈 집이 있다’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조향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