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 이상숙에 최윤영 행방 거짓말
2018. 05.09(수) 19:50
전생에 웬수들
전생에 웬수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한진희가 이상숙에게 친딸 최윤영의 행방을 속였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흥동) 106회에서는 오나라(최수린)가 하지나(이상숙)와 최고야(최윤영) 사이를 이간질했다.

이날 오나라는 최태평(한진희)에게 하지나가 자신의 명성을 위해 최고야를 찾아 멀리 보내려 한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에 최태평은 "어떻게 자기 딸한테 그럴 수 있겠냐"고 의심하면서도 오나라의 뻔뻔한 거짓말에 속았다.

민지석(구원)은 최산들(박현석)과 술을 마시며 속내를 털어놨다. 최산들은 "우리 순진한 최고야에게 뭘 한 거냐"고 타박했고, 이에 민지석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최산들은 그에게 최고야에게 심한 말을 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출생의 비밀을 언급해 민지석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왜 장모님 이야기 안 했냐. 솔직히 좀 섭섭했다"고 말했고, 최고야는 "이야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석 씨 지금 우리 일만으로도 너무 힘들다. 여기서 더 힘들면 다시 악몽이 시작될까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민지석은 "그럼 지금이라도 해봐라"라며 그를 위로했다.

고민하던 최태평은 하지나를 찾아가 딸을 입양기관에 보낸 것이 아니라 주변 아는 집에 입양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지나에게 딸이 한국에 없으며, 좋은 분들과 살고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부터 상처 안 받게 해주겠다. 걱정 말라"며 이를 갈았다.

더불어 오나라는 오사라(금보라)까지 찾아가 최고야를 괴롭히려고 했고, 이에 오사라는 "이제야 최고야 마음이 좀 이해가 된다.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너다"라며 "고야는 피해자"라는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야는 너와 최태평 때문에 철저하게 희생된 아이"라며 씁쓸해했다. 결국 오나라는 민지석과 최태평 사이에 얽힌 악연까지 폭로하겠다고 말해 오사라를 분노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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