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만두 달인이 족타 비법을 선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앤티크 가구 수리 달인을 비롯해 만두, 두텁떡, 보쌈의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이 소개됐다.
만두의 달인 노희탁 씨는 경력 33년으로 30년 간 이 가게를 꿋꿋이 지켜왔다. 담백한 이 만두는 달인이 직접 개발한 특제 간장소스 덕분에 그 맛이 배가된다.
만두 역시 일반적 찜통을 이용해 찌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든 찜통을 이용해, 사골 육수의 증기로 만두를 쪄내는 방식을 고수한다. 이에 만두의 육즙이 남다르게 고소하고 풍부하다.
또 다른 별미인 김치만두는 배추 겉잎만으로 김치를 담가 구수한 만두소 맛이 특색 있다. 실제로 달인은 김치 만두용 김치를 따로 담그기도 했다. 이 만두를 이용한 사골만두국도 별미 중 하나다.
특히 달인은 만두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족타 반죽 비법을 활용했다. 그는 “밟는 것도 쉽지 않다. 반죽이 묽다 보니까 중심을 잡기도 힘들고..”라며 1시간에 한 번씩 계속 뒤집어가며 밟아줘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땀을 흘렸다.
달인 아내는 “남편이 너무 고지식하다. 손님들을 너무 배려하니까 제가 너무 힘들고 그래서 문 일찍 닫자고 하면, 손님들이 멀리서 찾아오는데 늦게까지 있어서 손님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라며 남편의 장인 정신을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