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 무료가 화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5일,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운행됐다.

서울에서 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 분당선과 공항철도 등이 대상.

다만 이같은 조치는 서울에서만 적용돼 경기도나 인천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오다 서울 지역에서 갈아타면 서울 지역 요금만 무료다.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도 모두 무료로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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