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정상회담’이 시즌1을 마무리한 가운데, 해양모험가 김승진이 출연해 ‘늘 꿈꾸고 살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진행 아래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알렉스 맞추켈리, 오헬리엉, 왕심린, 오오기, 크리스티안, 마크 테토, 게스트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 등이 다양한 주제 아래 토론을 진행했다.
기욤 패트리는 이날 김승진에게 “예전에 에베레스트 모험가가 출연했는데, 죽을 확률이 11%라고 하더라. 요트 모험은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김승진은 “성공 못할 확률은 50% 정도 된다. 어딘가에 정박하거나 구조되는.. 생명을 잃을 확률은 별로 높지 않다”라고 답했다.
김승진은 생명을 잃을 듯한 위협을 느낀 상황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수백 마리의 돌고래가 배를 둘러싼 경험이 있었다. 셀카봉 들고 바다에 뛰어들어 돌고래들을 촬영했다. 계속 따라가다 보니까 배에서 너무 멀어졌다”라며 “그런데 그때 상어가 나타났다. 2.5~3m 정도 되는 상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김승진은 “다가왔을 때 피하지 않고 셀카봉을 높이 들고 키가 커 보이려 했다. 상어는 ‘자기보다 키가 큰 생물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잖냐. 그런데 계속 다가오더라. 내가 알던 상식이 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승진은 어떻게 상어를 피했을까. 그는 “셀카봉으로 상어를 때리기도 했다. 상어가 피하면서 얼굴을 맞았다. 그때 배가 20m 정도 가까이 있어서 빠르게 배 위로 올라갔다”라며 세계 명작 같은 실제 모험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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