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패션이었다. 배우 송지효를 ‘MAMA’의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꼽아야 하는 것 아닐까.
송지효는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압도적인 미모와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이날 송지효는 동양의 선의 아름다움과 서양 드레스의 세련됨을 융합시킨 듯한 앞서 나가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인 쇄골, 가슴, 허리, 허벅지 등에 절개를 넣어 누드 톤을 배치해 과하지 않은 섹시함을 구현했다.
몸에 밀착되지는 않지만 날씬한 송지효의 몸을 돋보이게 하는 찰랑찰랑한 드레스 소재 역시, 여성의 보디라인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었다. 송지효 특유의 화려한 듯 보이시한 이목구비는 이런 세련된 드레스 디자인과 절묘하게 매칭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었다.
송지효는 평소 배우일 뿐만 아니라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서 털털한 이미지도 구축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런 그가 서양과 동양의 미(美)를 결합시킨 듯한 트렌드 세터 면모를 선보인 것은, 적절한 자리에서 빛날 줄 아는 그의 영리함과 스타성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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