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달콤한 원수' 이재우, 호적 정리 앞두고 박은혜에 프러포즈
2017. 11.22(수) 09:11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달콤한 원수'의 이재우가 박은혜에게 프러포즈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117회에서 윤이란(이보희)은 홍세강(김호창)까지 자백하고 교도소를 들어간 가운데 마유경(김희정)과 홍세나(박태인) 모녀만 남기고 오달님(박은혜)과 호적을 정리하려 했다.

윤이란은 친딸 오달님을 자신의 호적에 넣는 일을 두고 고심했다. 정재욱(이재우)이 오달님을 좋아하는 데다 오달님까지 정재욱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이에 윤이란은 호적 정리에 앞서 먼저 정재욱을 찾아가 "너 아직 마음 정리 안 된 것 같아서 알려주려 왔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욱은 최선호(유건)를 찾아가 오달님과 호적 정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전히 오달님을 좋아하는 심정을 고백했다.

마찬가지로 오달님을 좋아하고 있던 최선호는 "달님 씨를 놔주는 게 아프지만 그건 내 몫이다. 달님 씨한테 흐르는 네 마음 막지 마라. 나 상관 말고 네 마음 가는 대로 해라"라며 정재욱을 응원했다. 또한 최선호는 "우리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 맞냐"고 묻는 정재욱에게 "달님 씨가 어떤 선택을 해도 너하고 나 절대 변하지 않을 거다"고 안심시켰다.

더불어 최선호는 회사에 남아 있던 오달님을 찾아갔다. 최선호는 오달님에게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 없는 선택을 해라. 다른 사람 생각하지 말고 달님 씨만 선택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달님 씨는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은 희생을 해왔다. 세상 사람들이 뭐라 해도 흔들리지 말고 달님 씨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선호의 말을 듣고 감동받은 오달님은 집으로 돌아와 자신을 키워준 엄마 강순희(권재희)에게 호적 정리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자세한 얘기를 듣기 전 정재욱과 밤 산책을 나갔다.

정재욱은 춥다는 오달님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가 손을 빼냈다. 깜짝 놀란 오달님은 주머니에 있던 반지를 보고 또 놀랐다. 이에 정재욱은 "달님 씨는 내 마음의 주인이다. 달님 씨 마음도 나와 같다면 다시 시작하겠나"라며 프러포즈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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