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팬텀싱어2' 결승전이 시작되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팬텀싱어2'는 최종 12인의 결승 1차전부터 강형호의 활약이 빛나며 손에 땀을 쥐는 우승 쟁탈전 시작을 알렸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는 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약 0.7%가량 상승한 수치로, 결승전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과 마니아들의 관심도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팬텀싱어2'는 전 시즌을 살짝 뛰어넘는 시청률 성적으로 안정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레스텔라(고우림 강형호 조민규 배두훈)는 클라우디오 발리오니의 'In un'altra vita'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결승 1차전 최종 집계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은 12.1%를, KBS2 드라마 ‘고백부부’는 5.5%, MBC '보그맘'은 4.1%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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