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안단테' 카이와 백철민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됐다.
20일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연출 박기호) 백철민과 카이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카이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다 어두운 표정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마주보고 앉은 백철민은 그런 카이의 모습이 걱정되는 듯 몸을 카이를 향해 기울인 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축 처진 어깨로 시선을 떨구고 있는 카이의 모습에서 슬픔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학교보다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주로 시간을 보내던 이시경(카이)이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겉돌고 있을 때 박가람(백철민)은 이시경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 이시경이 학교에 적응하는 것을 도왔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가람과 함께 아버지가 남겨놓은 LP판을 듣던 중 자연스럽게 나온 아버지 얘기에 이시경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실종됐음을 말했고, 박가람 또한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을 밝혔다.
이처럼 모든 것을 숨김없이 공유하고 절친이 된 박가람과 함께 있을 때는 늘 장난기 많고 밝았던 이시경이었기에 그의 풀 죽은 모습이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단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비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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