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고생’ 박준형이 벨기에서 분노한 이유 “이건 인종차별”
2017. 09.23(토) 12:48
자급자족 여행기 사서고생 박준형
자급자족 여행기 사서고생 박준형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서고생’ 박준형이 인종차별을 당한 것인지 소매치기를 당한 것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 여행기 사서고생’에서 박준형은 벨기에 브뤼셀 길거리에서 인종차별로 추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방송 직후 이는 온라인을 통해 회자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인종차별이라기보다 소매치기 수법의 일종이라는 주장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거리에서 만난 외국인과 인사를 나누던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외국인들이 박준형에게 신체 접촉을 했고, 그는 이를 인종차별로 받아들인 것. 이에 대해 박준형은 “그래도 내가 해외에서 지냈는데...”라며 이런 사태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모습이 외국인 소매치기의 전형적 수법이라 주장하고 있다. 인사를 하는 척 상대방의 시선을 돌려 지갑을 빼내려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박준형의 굴욕이 제작진의 카메라에 생생히 잡히면서 시청자들은 해외여행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의 리얼리티와 긴장감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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