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일침러’ 이승환, MB에 날선 비판 “200조가 빠져나갔다”
2017. 09.19(화) 18:48
이승환 이명박 공개저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
이승환 이명박 공개저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이번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날선 목소리로 공개 저격했다.

19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사를 촉구하는 관련 기사들을 다수 게재했다.

이승환은 “이명박 둑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명박은 내 돈을 가져갔다. 200조가 빠져나갔다”라는 글로 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선 11일에도 이승환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관련해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 블랙리스트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나 좀 넣어라, 이놈들아!”라며 전 정부를 향한 비판 의식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승환은 평소에도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나 국가 정책에 다양한 유감을 표하거나 일침을 가하는 편이다. 그는 앞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관해서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날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영화감독 박찬욱, 봉준호부터 방송인 김구라, 김제동, 김미화, 배우 문성근, 김규리의 개명 전 이름인 김민선 등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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