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 중인 이승광 아내 김아진 씨가 전직 카레이서다운 '걸크러시'를 뽐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한지붕 네 가족'에서는 '함께하는 육아'를 목표로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는 강원래-김송, 문용현-오주은, 김대희-지경선, 이승광-김아진 부부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아진과 오주은은 선출된 '아마'(아빠엄마)들에게 육아를 맡겨 놓고 꿀맛같은 자유시간을 얻었다. 번갈아가며 '아마'를 맡기로 한 원칙에 따라, 선정된 아마를 제외하고 다른 출연자들은 각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문용현 아내 오주은과 김아진은 아마에게 아이들을 부탁한 뒤 둘이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김아진은 육아가 서툰 남편이 걱정됐지만, '아마'를 믿고 막내를 두고 집을 나섰다.
'대낮 육아퇴근'이라는 선물을 받은 두 사람은 들뜬 마음으로 강화도의 한 브런치 카페로 출발했다. 운전은 '전직 카레이서' 출신인 김아진이 맡았다.
김아진은 "언니가 운전을 그렇게 잘하신다면서요?"라는 오주은의 물음에 "옛날에 좀 엄지발가락으로 운전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럽게 조수석 헤드레스트를 잡은 뒤, 한 팔로 폭풍후진을 선보여 오주은을 놀라게 했다.
김아진은 "몸에 밴 습관이 급정거할 때 옆 사람을 팔로 막아주는 것"이라며 '근육맨'인 남편 이승광을 자신이 보호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안보인다"는 오주은의 말에 김아진은 "쓸데없는 근육 때문"이라며 남편을 디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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