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경상남도는 5일 양산시 원동명 가금 사육농가 닭에서 AI 양성반응이 확진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상남도는 AI 확진 인근농가 가금류 수매 및 매몰을 확대하고,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했다. 또한 전 시·군과 방역기관에 전통시장 특별점검, 예찰 검사 강화 등 긴급 방역대책을 시달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은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농가의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바이러스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에 있다.
앞서 경상남도는 지난 3일 AI 의심농가 및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 3㎞ 이내 보호지역, 10㎞ 이내를 예찰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치, 방역대 내의 모든 가금류와 가금 생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산 역학관련 농장 반경 500m 이내 14농가 944마리를 수매·매몰 조치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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