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 김태원 “딸 남자친구, 비주얼 상상초월”
2017. 06.02(금) 10:07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내 딸의 남자들’에서 가수 김태원이 딸의 남자친구를 보고 놀란 마음을 전한다.

3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에서는 딸의 연애를 지켜본 김태원, 코미디언 최양락, 배우 정성모, 성우 안지환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명의 아빠들이 스튜디오 촬영 전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녹화에서 충격이 컸던 안지환은 “애들하고 이야기는 해보셨냐”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성모는 “도대체 뭘 찍으러 돌아다니느냐고 딸에게 물었지만 방송으로 보라고 이야기 하더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최양락은 “촬영 기간 동안 부녀간 프로그램 관련 언급을 가급적 자제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불만을 표했다. 그는 “원래 우리는 부녀지간 말도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예 말이 없어졌다”고 한탄했다.

이를 들은 김태원은 “나는 딸 서현이와 통화했는데 ‘아빠가 화 안 내기로 약속했으니 자연스럽게 찍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과 비슷한 외모와 분위기를 가진 딸의 남자친구 조쉬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게 아니라 그 모습이, 비주얼이 너무 상상을 초월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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