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방송인 유병권이 군 제대 후 새 시작을 알렸다.

19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유병권이 오늘 23개월간 공인근무요원으로서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유병권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병권은 지난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김수미 성대모사를 하는 대학생'으로 출연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행사, 라디오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