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K팝스타6' 참가자 김윤희가 프로그램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와 2부는 각각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4.5%,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K팝스타6'에서는 TOP 10 참가자들의 경연에 이어 TOP 8 최종 진출자가 가려졌다. 참가자 유지니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 A조에서는 샤넌, 고아라와 김혜림, 전민주와 크리샤 츄가 3위 안에 올라 TOP 8에 직행했다. B조에서 보이프렌드, 김소희와 이수민, 김윤희가 TOP 8 직행자로 뒤를 이었다.
각 조의 탈락 후보로 꼽힌 네 명의 참가자 이서진, 유지니, 마은진, 석지수를 두고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마은진과 석지수가 추가로 TOP 8에 진출했다. 탈락이 확정된 이서진은 "'K팝스타6'에 와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절대 잊지 못할 거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니는 "TOP 10까지 가는 게 제 목표(Goal)였다. 오늘 무대가 진짜 아쉬웠지만 더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 가운데 이 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참가자 김윤희가 차지했다. B조에 속한 김윤희는 연습 당시 무대에 대한 부담감으로 눈물을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최연제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무대를 끝낸 김윤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얻었다.
유희열은 김윤희에게 "오늘은 노래가 그냥 나오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윤희 양은 예쁜 목소리를 가진 악기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전에 보였던 매력이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평했다.
양현석 역시 "지난번에 칭찬을 받았던 이유는 예쁜 목소리에 새로운 스타일을 입혔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다음 무대에선 뭔가 한 발짝 더 나아갔어야 됐다. 지금 이 노래가 본인이 잘 하는 노래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닐 수도 있다"며 아쉬운 심사평을 남겼다. 김윤희가 혹평 받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인19.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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