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3.1절 특별 영상 참여…1919년·2017년 소녀로 1인 2역 도전
2017. 03.01(수) 16:02
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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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한예리가 3.1절을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생각하는 특별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영상 속 한예리는 3.1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1919년의 소녀와 2017년 같은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소녀로 1인 2역을 맡아 두 소녀의 일상이 스치듯 조우하는 모습으로 우리 역사를 잊지 말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한예리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3.1절 만세운동을 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살아있는 아픔의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말자는 영상 속 메시지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한예리는 "뜻깊은 의미가 담긴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 영상에 담긴 의미를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98주년을 맞이한 이번 3.1절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한 이번 특별 영상은 사람엔터테인먼트 브이앱과 서울시 SNS 라이브서울 및 유투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한예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위안부라고 불리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에 무용수로 참여하며 또 한 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1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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