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K팝스타6' 실력자들 등장, '판듀' 김윤희부터 가수 샤넌까지
2016. 11.27(일) 22:56
K팝스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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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K팝스타6'에 남다른 실력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참가자들의 본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사람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예선 합격증을 받아 든 케빈 문이었다. 케빈 문은 건반을 치면서 실력을 뽐냈지만, 의외의 혹평을 받아야 했다. 박진영은 "멋을 낼 실력이 아니다"고 평을 남겼다.

케빈 문은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K팝스타6'을 통해 배우고 싶다"고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의 말을 들은 박진영은 "일단 목소리가 진짜 좋고, 멋 낸 기교가 음이 은근히 뻔하지가 않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양현석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케빈 문을 이해했고 합격을 선사했다. 이어 유희열도 그의 매력을 칭찬하며 합격을 줬다.

다음으로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인 김윤희가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1년 전 'K팝스타5' 무대에 서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도 못 했다는 그는 그간 많은 무대에서 연습을 했다. 특히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와 파이널 무대까지 올랐던 소녀로 이미 유명해진 김윤희는 담담하게 태사비애의 '이 무대가 마지막이 되더라도'를 열창했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은 김윤희에게 모두 칭찬을 건네며 합격을 선물했다. 세 사람의 합격을 의미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오디션장을 빠져나간 김윤희는 엄마에게 합격 스티커를 보여줬고, 그의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

김윤희에 이어 경주에서 올라온 서명성이 무대에 섰다. 레이찰스의 '힛더로드잭(Hit the Road Jack)'을 불렀다. "뮤지션이 되고 싶다"며 당당했던 서명성은 박진영의 혹평을 받으며 불합격을 받았다. 하지만 양현석과 유희열이 그의 실력을 칭찬하며 합격 버튼을 눌러 서명성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이미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소속돼있는 참가자들의 순서가 진행됐다. 먼저 합격증을 받아든 참가자는 김소희였다. 태연 '레인(Rain)'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곧 그의 춤을 본 심사위원들은 표정은 확 달라졌다. 박진영은 김소희의 춤에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결국 그는 합격을 거머쥐었다.

이어 정지호 등 여러 연습생들도 호평과 함께 합격을 했다. 더불어 뮤지컬배우 민영기의 매니저 지우진도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섰다. 그 또한 "발라드 부른 남자 참가자 중에 최고"라는 칭찬을 들으며 합격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가수로 활동했던 샤넌도 등장했다. 샤넌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모두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하면서도 몇몇 결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2라운드에 진출한 샤넌은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얘기"라며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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