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후 취소 불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몰 거래 약관 확인하세요
2016. 11.25(금) 15:54
주문 후 취소 불가
주문 후 취소 불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늘(25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일부 해외 쇼핑몰 거래조건에 관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은 미국 최대 규모의 세일이 이루어지는 블랙프라이데이다. 이에 유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 9개의 취소, 배송, 반품 등 주요 조건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명 해외 쇼핑몰 중 대부분은 물품 발송 전 취소가 가능하다. 다만 ‘이베이’의 경우 주문 후 1시간 이내에만 주문 취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샵밥’은 주문을 해버리면 수정이나 취소가 불가하고, ‘라쿠텐’은 입점업체에 따라 소비자에게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이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경우, 충분히 고심을 해 주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취소가 확정될 때까지는 재주문 하지 않아야 중복 결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쇼핑몰들의 경우 배송대행으로 물품을 수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파손이나 분실 피해를 입어도 해외 쇼핑몰로부터 직접 보상을 받을 수는 없다. 특히 아마존, 이베이 등 오픈마켓형 해외 쇼핑몰은 입점업체와 소비자간 분쟁해결을 지원하는 제도에 관련해, 배송대행을 이용한 경우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샵밥, 아마존, 이베이, 아마존 재팬 등은 주문 결제 시 관세선납금을 청구한다. 관세선납금은 국내 수입 통관 시 청구될 관·부가세의 추정금액으로 수입 수수료 보증금을 뜻하는 것이다. 면세인데도 부과하거나 실제보다 많은 금액을 청구하는 소수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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