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태풍 차바에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의미 있는 선행에 나섰다.

7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측은 최근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 부산 등의 주민을 돕기 위해 유재석이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날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희망브리지는 태풍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에 유재석은 기꺼이 성금을 내놨고 해당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생활 복귀에 다방면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데 총 4차례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관련해 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국민 MC’ 타이틀답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등의 MC로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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