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대만 출신 배우 완조현(왕쭈셴, 50)이 '원조 첫사랑'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왕조현은 1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조현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한 화장, 편안한 복장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0년대 영화 '천녀유혼'의 소천 역으로 인기를 끈 왕조현은 지난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196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50세가 된 왕조현은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 근황을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왕조현 SNS]